여름에는 대파의 초록색 부분에서 진이 나오기 때문에 대파김치는 꼭 추울 때 담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대파의 흰색부분과 초록색 부분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핫한 전라도 진도에서 생산되는 토종 대파를 사용하면 더 맛있는 대파김치를 담글 수 있습니다. 대파김치 담그는법 날씨가 추울 때 담아야 하는 종가집 대파김치 황금레시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울 때 담아야하는 종가집 대파김치 담그는법
대파김치 담그는 법 대파 고르는 방법
대파를 고를 때는 흰색부분이 양파처럼 도톰한 토종 대파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토종 대파는 매운 맛이 덜하기 때문에 김치를 담궈도 맛있고 구워먹어도 단맛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토종 대파는 흰부분이 억새지 않고 부드럽기 때문에 김치로 담궜을 때 식감이 좋습니다.
대파김치 담그는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파 김치를 담그는 시기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대파 특유의 진이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여름보다는 가을이나 겨울철에 토종 대파로 김치를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종가집 대파김치 담그는 법
대파 1단, 액젓 1컵, 게장 멀국 2컵, 갈은 새우 1큰술, 멸치가루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고추씨 3큰술, 마늘 2큰술
1) 대파 1단은 손질해서 깨끗한 물에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대파의 흰색부분이 굵은 경우 반으로 자르거나 십자로 칼집을 넣어 줍니다.
2) 준비해둔 대파김치 담그는 법에 들어가는 양념을 모두 볼에 넣고 섞어 줍니다.
3) 양념이 모두 섞이면 대파 몇 개에 양념을 묻혀서 양념이 씻겨내려가는지 여부를 확인해 봅니다. 왜냐하면 대파가 익으면서 국물이 생기면 양념이 모두 씻기기 때문에 간이 들지 않아서 맛이 없고 싱거워집니다. 때문에 대파에 묻혀지는 양념이 씻기는 듯 보이면 고춧가루를 추가로 더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대파의 흰부분과 초록부분에 양념을 골고루 잘 묻힌 후에 한번씩 내 먹을 수 있을 양인 2~3개 정도를 잘 묶어서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아줍니다. 이때 대파가 큰 것을 아랫쪽에 담고 더 작은 것을 윗쪽에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맛있게 잘 익은 대파 김치를 오래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5) 남은 양념은 대파를 담은 김치통에 잘 부어줍니다.
6) 실온에서 3~4시간 정도 두면 대파가 부드러워집니다. 그때 좀 더 작은 그릇에 담아서 꼭꼭 잘 눌러서 보관합니다. 대파김치는 푹 익을수록 더 많이 있습니다.
7) 실온에서 2일정도 지나면 대파에 물이 생기고 분량이 반으로 줄어듭니다. 그리고 대파 익는 냄새가 맛있게 나면 냉장보관해 둡니다. 대파 김치는 바로 먹는 것이 아니라 잘 익혀서 먹어야 더 맛이 좋습니다. 충분히 잘 익었다고 생각될 때가 바로 대파김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때입니다.
요즘 맥도널드 진도대파크림 크로켓버거, 삼림 대파크림치즈 호빵, 던킨 대파크림치즈 팝콘, 도미노 치즈 프케이프 샌드 피자 등 다양한 요리에 대파를 사용한다는 뉴스와 기사가 있습니다. 때문에 토종 대파를 구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맛있는 대파 구해서 대파 김치 담아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날씨가 추울 때 담아야 하는 종가집 대파김치 황금레시피 대파김치 담그는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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