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파트2 시청률 11.8% 금토 드라마 1위 연인 결말

연인 파트1 시청률은 최고 12.2%였습니다. 간절하게 서로를 원하는 두 사람이 결국 맺어지지 못하고 다른 길을 가야하는 마지막 10회의 시청률입니다. 그런데 연인 파트2 중반에 들어서면서 벌써 연인 파트2 시청률은 11.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7인의 탈출을 밀어내고 금토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합니다. 연인 파트2 시청률 그리고 금토 드라마 연인 결말에 대해 미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인 파트2 시청률

 

 

연인 파트2 시청률

지난 8월 4일 금토 드라마로 처음 방송을 시작한 연인은 파트1과 파트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인 파트1은 10회까지 방송되었으며 9월 2일 10회를 마지막으로 파트1이 종료되었습니다. 방송 시작 후 초반에는 5%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연인 파트1은 5%대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중반이 지나면서 꾸준히 시청률이 오르면서 마지막 10회의 본방 신청률은 12.2%를 달성하면서 최고 기록을 남겼습니다.

 

한 달여의 시간을 두고 다시 시작된 연인 파트2의 11회 시청률은 7%에서 시작됩니다. 아마도 이렇게 빠르게 연인 파트2가 시작될 거라고 미리 알지 못해서 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12회부터 시청률은 매주 1%이상씩 오르게 되고 15회 방송을 마쳤을 대는 11.8%에 이르게 됩니다.

 

15회 방송은 조금 밋밋했다고 생각됩니다. 급변하는 내용이 없고 그냥 스토리를 전개하는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16회를 시청했을지 연인 파트2 시청률이 나와봐야 할 듯 합니다. 하지만 한번 보기 시작한 드라마를 중간에 멈출수는 없습니다. 특히 연인의 경우 이미 1회에서 결말에 대한 복선을 깔고 시작했기 때문에 길채와 장현이 어떻게 될지 두사람의 결말이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금토 드라마 연인 결말

금토 드라마 연인 파트1에서 작가는 이미 연인 결말을 미리 암시하고 있습니다. 1659년 효종 10년 봄의 일입니다. 소현세자가 승하한 후에 발견된 기록이 있습니다. 사초에 담기지는 못했지만 씻겨져야 할 것으로 결코 존재해서는 안되는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선 세자에 대한 불충으로 가득한 것들 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걸리는 것이 있습니다. 기록에 빈번히 거론되는 사내에 대한 행적이 자꾸 걸린다고 합니다. 사초에 대한 진의와 사내에 대한 행적을 은밀히 알아보라는 지시를 지평 신이림이 받게 되면서 금토 드라마 연인은 시작됩니다.

 

 

혜민서에서 만난 사람

지평 신이림은 가장 먼저 혜민서를 찾아갑니다. 백성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관아입니다. 아무나 들어올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지체 높은 집안에서 쉬쉬하며 혈족을 맡기는 곳이라고 합니다. 자신을 선 세자저하의 충복이라고 말하는 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자에게 물을 것이 있다고 하는 지평입니다.

 

까마득한 웃전에서 그 자를 잘 데리고 있으라고 각별히 당부를 했다고 합니다. 수년동안 같은 말만 하는 사람입니다. 만나보면 알 것이라고 합니다. 

때가되면 그이가 나를 데리러 올거야

 

지평은 이장현이라고 하는 사내를 아느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그 말을 알아 듣습니다. 광증 환자라고 하지만 사실은 멀쩡한 듯 보입니다. 벌써 오래전의 일이지만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23년 전의 기억이 소환됩니다.

 

마지막을 맞는 이장현

피투성이가 된 이장현은 바닷가에 홀로 서 있습니다. 수많은 군졸들이 그를 향해서 다가옵니다. 눈물을 흘리는 이장현은 혼자말을 합니다.

 

들리는가 이소리... 꽃소리..

 

장현이 길채를 처음 만났을 때 들었던 그 소리입니다. 바로 꽃소리입니다.

눈물을 흘리는 장현은 마지막 힘을 다해 갈을 듭니다. 군졸들이 뒷걸음질을 칩니다. 이미 그의 명성을 알고 있는 듯 보입니다.

 

혜민서 옥에 갇혀 있는 사람

연인 파트1의 시작으로 유추해 봤을 때 두가지 결론이 예상됩니다.

 

첫번째, 혜민서 감옥에 갇혀있는 사람은 바로 량음입니다. 조선에도 청나라에도 속하지 못한 장현은 쫒기는 신세가 되고 결국 길채와 함께 떠나기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쫒는 사람을 피할길이 없습니다. 결국 량음은 장현과 길채가 함께 도주할 수 있도록 돕게 됩니다. 그리고 정작 자신은 혜민서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두번째, 길채가 혜민서 감옥에서 20년이 넘도록 장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심양에서 소현세자를 도왔던 장현은 인조의 미움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더이상 해를 보지 못하도록 하라는 어명으로 인해 최후를 맞게 됩니다. 하지만 길채는 이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장현을 기다리다 그만 정신을 놓게 됩니다. 

 

하지만 강화도에서 원손을 구했던 길채에게 소현세자의 세자빈은 꼭 은혜를 갚겠다고 했습니다. 결국 옥에 갇혀 있던 길채와 장현은 20년만에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돌아서 온 세월이 이렇게 많이 흘렀습니다.

 

 

연인 파트2 시청률 11.8% 금토 드라마 1위 연인 결말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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